2019년 1월 28일 선물옵션시황: 프로그램매매, 증권거래세와 차익거래의 관계/중형주와 대형주의 거래량 비율 추이 증권거래세 폐지와 관련한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영향을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차익거래의 활성화와 차익거래 대상이 되는 대형주의 유동성 증가는 확실해 보입니다. 연 초 이후 상스랠리가 전개되고 있다. 지난주의 주인공은 현물 외국인이었는데 비차익거래를 통해 폭발적인 매수세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중반 이후 9,000억원에 달하는 비차익 순매수를 집중했다. 이에 따라 시총비중 상위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탄력적인 흐름을 연출했다. 결국 주간단위 선물지수는 8P 가까이 상승했따. 주말거래 선물 거래량은 26만 8,000계약에 달했고, 미결제약정은 큰 폭을 증가해..
2019년 1월 25일 선물옵션시황: 파생, 주식선물 성장의 비밀/주식선물 월간 거래량 추이 주식선물의 거래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초주식이 다양해졌고 공매도 관련 규제가 주식선물의 매도 수요로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주식선물 성장의 비밀을 조사했습니다. 선물 외국인의 잦은 포지션 변경에도 선물지수의 상승세는 유효했다. 전전일과 달리 선물 외국인은 5,000계약 이상의 순매도로 대응했다. 하지만 강력한 비차익매수세가 이를 흡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4,700억원엔 달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장 중 내내 상승폭 확대가 이루어졌다. 결국 선물 3월물은 2.3P 상승해 277.1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23만 5,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3,000계약 이상 증가해서 31만계약에 근접했다..
2019년 1월 24일 선물옵션시황: 인덱스, 중형주 신규 편입종목에 관심을.. 오는 3월에는 시가총액 규모별지수의 정기변경이 있습니다. 흔히 대중소지수로 부리는데 로직은 매우 간단하지만 편입 효과는 상당한 편입니다. 외국인의 엇갈림이 연출되었다. 현물 외국인은 1,70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외국인 비차익거래의 순매도는 175억원에 불과했기 때문에 대부분 개별종목 매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선물에서는 1만계약 이상의 순매수를 전개하면서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5,000계약 이상의 미결제약정 증가를 동반해 외국인 선물매수의 상당부분은 신규포지션이었던 것이로 추정된다. 결국 선물 3월물은 1.7P 상승한 274.8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20만 4,000계약이었다. 중형..
2019년 1월 22일 선물옵션시황: 코스닥벤처펀드, 메자닌투자의 후유증/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교환사채 월별 발행의 추이 한국형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메자닌투자는 코스닥벤처펀드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문제는 메자닌 규모가 지나치게 컸다는 점이며 후유증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입니다. 최근의 상승세와 단기 반등에 따른 피로감이 격돌했다. 미국 주식시장의 반등으로 인해 276P를 상회해서 출발한 선물 3월물은 이내 상승폭 축소와 마이너스 전환을 기록했다. 비차익거래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수급이 다소 위축되었고 선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가세한 영향이었다. 결국 선물 3월물은 0.05P 상승한 274.8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22만 7,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400계약 가량 ..
2019년 1월 금 가격 동향: COMEX 금 미결제약정 증가는 금 가격 상승 모멘텀이 지속가능할 것이라는 시장 해석 금가격은 8월 이후 6.3% 상승해 자산시장 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금 가격은 온스당 1,300달러를 앞두고 있다. 최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며 금 가격 상승랠리 지속 여부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고 있으나 금 수요 데이터는 여전히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 ETF 보유량은 1우러 17일 기준으로 7,197.9만온스로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앙은행 금 매입량도 2015년 4/4분기 이후 최대치이다. 또한, 금 투자기적 자금의 경우 11월 후반에 순매수 전환되었다. COMEX 금 미결제약정이 11..
2019년 1월 16일 선물옵션시황: ETF, FANG ETF의 신규상장/ 커뮤니케이션 ETF의 설정액 현황 2018년 GICS 업종분류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통신 섹터가 커뮤니케이션 섹터로 확대된 것입니다ㅏ. 이는 투자 트렌드의 변화를 의미하는데, 관련 ETF가 한국 주식시장에도 상장되었습니다. 장대 양봉을 동반한 급등세가 연출되었다. 미국 주식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출발한 선물 3월물은 장 중 내내 확대를 시현했다. 셀트리온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양호한 흐름 속에 아시아 주식시장도 강세를 전개한 영향이었다. 특히 전전일 데일리에서 강조했던 비차익거래도 외국인을 중심으로 1,60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힘을 더했다. 결국 선물 3월물은 5.45P 상승한 270.85P로..
2019년 1월 15일 선물옵션시황: 프로그램매매, 외국인 비차익 매수는 당분간 이어질 듯/ 글로벌 EM ETF의 설정액 추이 비차익거래를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의 연속적인 순매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연말과 연초 한국 주식시장의 수급적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배경과 지속 여부를 고민했습니다. 단기 반등에 따른 피로감이 연출되었다. 선진국 주식시장이 소폭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선물 3월물은 마이너스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은 점차 확대되었다. 무엇보다 선물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세가 배경이었다. 여기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주식시자의 조정이 더해졌다. 결국 선물 3월물은 2.55P 하락한 265.4P로 마감했다. 외국인의 선물매도에도 불구하고 미결제약정은 8,000계약 가까..
2019년 1월 14일 선물옵션시황: 이벤트, 한진중공업의 코스피200 제외 여부 분석/한진중공업 주가 추이 코스피200 구성종목인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자회사 희생절차가 공시되었습니다. 한진중공업의 자회사에 대한 손실인식이 예상되벼 이에 따른 코스피200 제외 여부를 생각했습니다. 지난주는 미국 주식시장의 반등과 배당향 차익잔고의 청한시점인 1월 만기라는 엇갈림이 존재했다. 해당 변수는 만기 당일 지수의 소폭 하락으로 결론났다. 비차익거래를 통한 현물 외국인의 지속적인 순매수가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선물 외국인은 지난 9일의 대규모 순매수를 제외하고는 내내 매도로 대응했다. 결국 주간 단위 선물지수는 10p가까이 상승했다. 주말거래의 미결제약정은 29만 2,000계약이었다. 한진중공업의 코스..
2019년 1월 10일 선물옵션시황: 1월 옵션만기일/연말 배당락 전후 투자자별 프로그램매매 누적 현황 1월 만기는 연말 유입된 배당향 차익잔고의 1차 청산 시기입니다. 연말 배당락 직후 출회된 금융투자의 현물매도가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다만 금일 청산 이후부터 프로그램 수급은 개선될 전망입니다. 선물지수의 급등세가 연출되었다. 여러 측면에서 의미 있었던 상승인데 현물시장에서는 실적 부진을 발표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비교적 큰 폭의 플러스를 기록했다. 선물 외국인도 대단했다. 미결제약정의 증가를 동반한 대규모 선물매수를 감행했기 때문이다. 결국 선물 3월물은 5.3P 상승한 266.05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27만 4,000계약에 달했고, 미결제약정은 7,000계약 증가해 29만 5..
2019년 1월 옵션만기일 투자전략: 1월 만기, 베이시스 개선여부 중요변수/금융투자,외국인 연말배당향 차익매수2019년 1월 옵션만기일 투자상황 배당수익률 향상은 프로그램매수를 유인- 2018년 연말은 과거와 많이 달랐음.우선 시장 급락과정에서 연출된 현물시장으 상대적 약세가 베이시스 개선으로 나타났음-여기에 지수 조정에 따른 연말배당 수익률 개선이라는 덤이 더해졌고 이를 겨냥한 상당한 프로그램매수가 유입되었음.-당연히 생각해 봐야 할 숙제는 청산임. 실제로 연말 배당락 이후에 상당한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식시장을 압박했음. 연말배당략 이후 선물 베이시스는 흐림- 선물 12월물의 베이시스 나쁘지 않았음. 시장 상황보다는 수급과 삼성전자의 약세 등이 배경이었음.선물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