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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6일 선물옵션시황: 글로벌 인덱스, 이번주의 관전 포인트,중국 A주의 MSCI편입 스케줄
이번 주는 글로벌 패시브 관련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바로 샤오미 등의 MSCI China편입과 2019년 중국 A주의 편입비중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관전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개장 전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시기 연기에 대한 뉴스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는 한층 개선되었다.
이로 인해 개장 초반 선물 3월물은 2902P를 상회하기도 했다.
특히 직접적으로 맞물린 중국 주식시장의 급등세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외국인 중심으로 선물 매도가 상승 탄력을 둔화시켰다.
또한 프로그램 수급도 좋지 못했는데 결국 선물 3월물은 0.8P 상승한 289.55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19만 계약에 조금 못 미쳤고 미결제약정은 7,000계약 이상 급증해 30만 8,000계약을 기록했다.
이번 주의 관전포인트
이번 주는 글로벌 패시브 수급 관련해서 매우 중요한 한 주다.
관련 내용을 정리했다.
우선 2월 28일이다.
MSCI의 2월 정기리뷰 리밸런싱이 발생하는 날이다.
샤오미를 비롯해 홍콩과 뉴욕상장 중국기업의 MSCI China 편입과 관련한 움직임이 핵심이다.
차등의결권 관련해 편입이 늦춰졌던 만큼 상당한 리밸런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두 번째는 MSCI의 2019년 중국 A 주 편입비중이다.
현재 20%를 가안으로 피드백 기간이다.
지난 1월 24일의 MSCI공지를 보면 2월 28일 전이나 당일에 발표한다고 나와있다.
좀더 빨라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중국 A주가 20%편입될 경우 한국 비중 축소에 따른 매도 금액은 대략 9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과거 뱅가드 EM ETF의 사례에 버금가는 충격이 예상된다.
이번 주 핵심 관전 포인트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의 주요지표
코스피200 옵션시장의 주요지표
선물,옵션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
코스피 선물,옵션시장의 주요 기술적 지표
프로그램매매 추이
변동성 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