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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코스피 전망 및, 미국 3월 21일 FOMC 회의, IT 종목 추가 반등 가능성








 KOSPI 2,470~2,550pt: FOMC 회의에 대한 궁금증 


 추천업종: 삼성전자, POSCO, CJ E &M, 스튜디오드래곤, 후성 


차주 글로벌 증시는 3월 FOMC 회의 전까지 방향성이 부재 된 장세를 연출 할 것으로 판단함.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미 금리 인상은 연내 3 회 수준임. 시장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예상 정책 금리와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가 부합할 시 단기적으로 안도 랠리 전개 가능성이 높음. 


다만 위험자산가격의 추세적인 상승 보다는 경계심리 해소 및 기술적 반등 국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함. 이와 별개로 트럼프發 무 역 전쟁 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증시 상단을 제약하는 변수임 사이즈 관점에서는 대형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이는 구간임. 국내 증시의 IT 대형주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 IT 업종과의 수익률 불균형 해소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함 



☞ 주목할만한 이벤트: 미국 3월 FOMC회의 (3/21) 


3월 FOMC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시장이 해당 이벤트에서 주목하는 것은


 미 연준의 점도표의 수정 여부임. 2018년 보팅멤버가 공개 된 이래 첫 점도표 공개인 만큼 미 연준과 시장의 커뮤니케이션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함 시장은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기대 중임(선물시장 기준 연내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 75%) 미 연준 위원들의 연내 금리 정책 노선이 3회로 모아질 경우 시장의 단기 불확실성은 소멸 될 것으로 예상함 




☞ 주목할만한 이슈: IT, 추가 반등 가능성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월 조정장 이후 견고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국내 반도체 업종은 지지부진한 장세를 연출하였 음. 


그러나 마이크론의 신고가 경신에 외국인의 국내 반도체 업종 매수세 유입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중임. 3월 5일을 기점으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는 각각 +14% 상승함 해당업종의 


실적 기대감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DRAM 가격의 2분기 강세 전망에 반도체 업종의 이익조정비율도 지난주 대비 큰 폭 으로 상승하였음. 


다만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컨센서스의 추세적인 상승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그 전까지는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임 


업종별로는 KOSPI의 18년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 개선 조짐이 보이는 업종을 주목해 될 것으로 판단함. 


18년 1 분기 이익조정비율이 전월 대비 높은 업종은 경기 민감주로 대변되는 IT(반도체), 시클리컬 (에너지, 건설, 화학), 금융(증권, 은행)임 


이익조정비율 = (1개월간 상향 조정된 추정치수 - 1개월간 하향 조정된 추정치수) / (전체 추정치수)








국내 Review>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 가지 (3/12~3/16) 


 KOSPI (+1.3%), KOSDAQ(+2.8%), 대형주(+1.4%), 중형주(+0.6%), 소형주(+1.5%) 



 : 국내 증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2400pt 후반 대까지 상승폭을 확대. 다만 트럼프發 무역 전쟁 우려가 지속되며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


 업종별로는 SM의 키이스트 & FnC 엔터테이먼트 지분 인수 소식에 엔터 업종 상대적으로 아웃퍼폼. 마이크론 등 미국 증시 내 반도체, 


IT 관련 업종의 점진적인 상승흐름이 지속되며 삼성전자 & SK 하이닉스 등 IT 대형주는 그간 조정을 딛고 반등세 전개 




2) 업종별 외국인 & 기관 주간 순매수 (15일 기준) 




 KOSPI 수급동향(억원): 외국인 +6,815 기관 -2,769 (금융투자 -3,184 투신 -911 연기금 +1,090 보험 -1,292) 개인 -2,988 


 KOSDAQ 수급동향(억원): 외국인 +859 기관 +2,256 (금융투자 +890 투신 +194 연기금 +480 보험 +187) 개인 -1,742 


 반도체 (기관+411억/외국인+2,873억), 하드웨어(기관-97억/외국인+5,231억), 미디어(기관+106억/외국인+207억) 강세 


 유통(기관-446억/외국인-183억), 건설(기관-286억/외국인+38억), 보험(기관-413억/외국인-89억) 약세 





글로벌 Review>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 가지 (3/12~3/16)


 글로벌 증시 동향 :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나 트럼프發 무역전쟁 risk가 여전히 경계심리로 작용하며 큰 폭의 상승세는 제한적이 었음. 


다만 나스닥은 실적 기대감 등으로 여타 증시 대비 아웃퍼폼. 이에 글로벌 IT 업종 또한 연동되어 상향흐름 전개. 


유럽증시는 이 탈리아 극우 정당이 득세하였으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차주 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영국이 페이스북과 구글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에 대해 과세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자 페 이스북 업종 내 상대적으로 부진. 퀄컴은 트럼프가 기술 유출 우려 등으로 브로드컴의 인수 제안을 금지하면서 하락 





Preview> 글로벌 환율 동향과 전망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가 제한적인 가운데, 국내 증시 반등,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의 영향으로 1060원대로 레벨 하향 


 원/달러 환율은 1064~71원대 범위 내에서 전주대비 레벨을 낮추는 흐름을 시현함. 전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 기조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국내 증시의 반등세로 인해 하락하는 흐름을 시현함. 2월 미 고 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임금상승률 개선세가 미진한 점이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가능성을 낮춘 점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함. 


또한, 미국 내 물가수준(PPI, CPI)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예상 수준에 부합된 점도 달러화의 반등 모멘텀을 제한한 것 으로 판단함. 


다만 3월 미 FOMC회의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 및 경계심리 등의 영향으로 1060원대 초중반에서는 낙폭이 제한됨. 



 엔/달러 환율은 106엔대 내 범위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음. 일본 아베 총리의 '사학 스캔들'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졌으 나, BOJ 


구로다 총재가 현재의 통화완화 정책 기조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한 점이 엔/달러 환율의 낙폭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판 단함.


 다만 미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한 우려, 외교라인 교체 등 금융시장의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106엔대에서 추가적인 반등이


 쉽지 않은 국면으로 보여짐. 



 달러/유로 환율은 지난주에 이어 1.23~1.24달러 범위 내 등락을 거듭함. ECB 드라기 총재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중기적으로 


유로존 내 물가상승률이 ECB의 물가목표치를 향해 가고 있으며, 물가상승에 대한 자신감은 이전보다 강화되었다는 입장을 피력함. 


다만 현재 미 국의 보호무역주의 조치, 유로화 강세가 물가전망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하면서, 


최근 유로화 강세에 대한 불편한 시각을 드러내기도 함. 


결국, 3월 미 FOMC회의 결과를 확인하기 이전까지 유로화 가치는 현 수준에서 큰 변동성을 나타내지는 않을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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